22주차중 캐릭터 모델링에 변화를 주다.

졸업작품에 그래픽맡는 사람이 없다. 기획도 어중간하고,
결국 프로그래밍만 잡고 계속하고있자니.... 캐릭터의 퀄리티를 좀더 향상하고자 오픈소스를 이리저리찾아보았다.

물론 국내에 게임재료파크도 있겠지만, 대략 10년전자료들이 많은곳이기에..
국내 모델링관련 카페에 정보를 찾는것도 좋겟지만, 해외자료를 찾게되었고
3dxtras.com에서 boy 혹은 man으로 검색했을때 꽤나 많은 모델링들이 있었다.

음.. 그중에 어느정도 컨셉에 맞는걸 찾게되었고, 그것을 적용코자 피직작업을 하였다.

유일한 졸작팀원인 놈에게 부탁해도.. 일처리에 대한 확신도 없고 퀄리티부터 매항상 피직작업중에 애니메이션을
돌려보면 괴상하게 박혔었기에 직접 나섰다.

나름 수많은 정점을 갖고 있는 모델링이지만 , 피직작업은 대략 30분안에 끝이났다.
미비한 피직은 수많은 bip파일을 적용시켜보며 엉성한 부분을 채워나가 결국은 50분정도에 끝난거같다.

비록 오픈소스지만 가장 맘에 드는것은 아무래도 모델링의 질보다, 잘맞아떨어지는 맵핑이라고 생각한다.
나같은 모델링에 소질없는 사람이야 맵핑을 적용해서 직접 그리거나 따와도 저정도 퀄리티는 못낼거같다.
더군다나 뒷모습이 어느정도 3d형상같았다.
전같은 경우 낮풍경은 라이트없이도 나타나는 SetTextureStageState의 텍스쳐의 원색을 사용하는 방식이기에
텍스쳐가 잘못되어도 2d캐릭터처럼 나오기에 답답하고 어색한감이 없지않아있었는데 텍스쳐의 옷주름과 색의 음영이 잘맞아떨어지는 좋은 예제를 갖다썻기에 외적으로 상당히 보기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