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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게임

마구마구 - 플로리다 올스타 , 그리고 마지막 세트덱 1부

마구마구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다. 내 인생에 게임역사에 있어서 게임성을 떠나 게임의 마케팅(?)에 절대적인 1위자리를 주고싶을 정도이니까.. 

젠장...그래도 참을 수 있었지만 영선이, 은호, 대수, 현학이 친구들이 미치니 나도 이게임에 미칠수밖에 없었다.

돈구돈구..마구마구 하지만 그만큼 현질을 해서라도 팀이 강해지고 재미가 높아지니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구나. 마구마구를 2년넘게 함으로써 제발 이번이 마지막 세트덱이다라고 끝내고싶은 나의 플로리다올스타를 소개한다.

나의 팀 역사 : 91해태 -> 타이거즈올스타 -> 쌍방울올스타 -> 2006MLB올스타 ->삼성올스타 ->플로리다올스타 

선동열,이종범이름만 듣던 나는 최초 친구들이 추천하는 91해태를 했지만, 얼마안가서 시망ㅋ ;
쌍방울올스타때부터 내 성향이 똑딱이 즉 컨택트플레이어라는것을 감지하며 2006mlb올스타 똑딱이용으로 탈변

은호에게 1:1 캐발리면서 삼성올스타로 다시맞춤, 이승엽의 막강포와 장효조,최익성,김성래등 굳벨런스와 김일융의 환상의 무실점호투를 기대했으나 기복이 상당히 심하였고, 그러다가 방황하던중, 현학이가 플로리다행을 추천했고
마지막 세트덱 플로리다에 입성하게된다.